바르셀로나여행 ● 람블라스거리 를 지나 가게된 카탈루냐광장

[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 람블라스거리를 지나 가게된 카탈루냐광장 ]

안녕하세요 꿈디렉터입니다.

오늘도 과제를 한참하다가 이렇게 새벽에 포스팅을 하게되네요

그래도 이제 과제도 막바지니 힘내서 해야겠어요.

스페인여행 이야기를 적으면서 느낀건데 꽃보다 시리즈가 유명하긴 한가봐요

사실 제가 스페인에 가기전만해도 스페인여행에대해

많은 사람들이 잘 몰라, 한국인들이 많지가 않았거든요. 방송의 무서움이란 대단합니다.

오늘도 과제를 해야하니 심플하게 바르셀로나의 람블라스거리와 카탈루냐광장에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 여기가 바로 바르셀로나의 람블라스 거리입니다.

▲ 카탈루냐광장 으로 향하는 안내도가있네요.

▲ 거리에 있는 성당입니다. 성당이름을 자세히 모르겠네요

▲ 성당이 옆에 웅장하게 있기에 한컷 찍었답니다.

사실 람블라스거리에서 쇼핑할것도 아니였고, 거리의 행위 예술가들이 많다는 글을

책에서 본적이있어 가봤는데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이 거리에는 정말 수많은 카페와 식당, 상점들이 한줄로 쫙 있답니다.

엽서나 기념품 같은것들도 팔고 심지어 애완동물 파는것까지 봤으니 많은것들을 파는거같아요.

그리고 거리의 행위예술가는 절대 안보이고 신종 소매치기분(?)들이 보이더라구요.

다가가서 사인을 받고 돈을 내라고 한다던데 그 정보을 얻은 후

저는 절대적으로 좋은일이라고 사인해달라는 말에 사인을 안해줬답니다.

사인을 해주면 경찰들도 못말린다고 하더라구요. "당신은 사인했으니 돈을 내야해!" 이렇게 무작정으로 한다네요

경찰도 못말린다니 그냥 이런분들을 만난다면 그냥 무시하는것이 좋다생각했습니다.

혹시나 여행을 가신다면 이름 팔고 다니지마세요

▲ 광장에서 떡하니 보이는 쐄쏭

▲ 여기가 바로 카탈루냐광장입니다 정말 여유롭고 정말 많은이들이 쉬고있는 곳이랍니다.

▲ 광장에 무슨 비둘기가 이렇게 많은지... 여의도공원을 보는것같았어요.

▲ 광장 곳곳에 이렇게 멋진 분수들이 많답니다.

카탈루냐광장은 람블라스거리가 시작되는곳으로 유명하죠. 

제가 인포메이션에서 받은 지도를 갖고 길을 찾을때 가장 먼저 광장을 가서 목적지를 찾을정도로 정말 넓은 광장입니다.

이 광장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그라시아대로를 필두로 쭉 신도시들이 있고,

남쪽으로는 그라시아 대로와 람블라스거리가 있답니다. 

저는 이 광장에서 조금 지난 곳에서 식사를 처음으로 햄버거를 먹었답니다.

가격은 바르셀로나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싸요.

우리나라는 6000원 정도면 세트버거 하나를 먹는데, 여기선 거의 9000원을 내야합니다.

대한민국  정말 최곱니다.

▲ 햇빛이 강한 날이라 그런지 분수들이 정말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 좀더 가까이에서 찍어봤습니다. 카탈루냐 광장의 노천카페들에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고있는 모습들

▲ 마지막은 광장에서 다시 람블라스거리로 가기전 큰 분수가 있는데 그 조각들중 가장 귀여운부분을 찍었어요.

유럽여행을 생각하면 길거리 행위 예술가들의 멋진 공연들을 보며 같이 즐기는것을 많이 생각했었는데,

여기에선 정말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이 거리에서는 꼭 한번 보고싶었는데, 이거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 거리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콜롬부스 기념탑이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아공.

카메라의 베터리가 다했기에(베터리 충전 필요성을 느꼈네요) 그래서 그냥 가장 좋은 화소의 카메라인 제 두 눈에 담아두고 왔답니다.

바르셀로나여행을 즐길시 꼭 소매치기를 조심하세요 정말 이 도시가 소매치기 세계 3위의 도시라고하니,

저는 백팩 문을 열고다녀도 사람들이 열렸다고 닫아주기도 하고, 무사히 다녀온것에 정말 감사하며 여행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