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 미국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둘러보기. (LA 유니버셜스튜디오 사진듬뿍)

Posted by 꿈디렉터
2014. 8. 15. 00:19 카테고리 없음



[ 미국여행 .. 미국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둘러보기. (LA 유니버셜스튜디오 사진듬뿍) ]


안녕하세요 꿈디렉터입니다.

LA여행을 시작으로 미국여행을 다녀온 여행기들을 이제부터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LA여행을 생각한 것은 군대에 있을때 운이 좋게 미공군에서 근무를 하게되었습니다.

미공군에서 만난 장교가 LA이야기를 많이 해줘 첫번째 여행코스로 정하게되었습니다. 

LA 유니버셜스튜디오는 꼭 가보라고 애어른 할것없이 좋아할것이라고 하며 강추를 하더라구요

사실 군 전역할때만 해도 유학을 생각했었는데, 그때 가고싶은 학교가 애리조나에 있어

거기를 방문목적으로 여행코스를 짜다보니 미국서부여행을 하게되었네요.

▲ 첫쨋날 LA여행 일정입니다. 티스토리 표그리는것이 너무 어렵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만 일정을 적고 다음부터는 일정적지 말아야겠습니다 ㅠㅠ

표가 모바일에선 짤려 보인다는 정보를 얻고 캡쳐까지...

다신 못할작업입니다. 정말 ㅋㅋㅋ


▲ LA여행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여권과 티켓이죠 :) 여행계획을 다 짠후 부랴부랴 구청에가서 여권을 발급받고,

(군 전역하니 10년짜리를 만들 수 있더군요. 이 때 여권을 발급받은것으로 아직도 여행을 다니고있습니다.)

티켓구매를 했습니다. 땡처리 항공으로 아시아나항공을 구매했는데 가장 싸게 나와 구매를 했답니다.

덤으로 마일리지 까지 쌓이는 OZ 202편을 타고 LA로 향했습니다.




▲ 비행기안에서 사귄 guanluca  부부가족입니다. 아기가 귀엽지요? :D 처음에 

제가 아기가 귀엽다고 말을 걸어 같이 오순도순 이야기하며 LA에 갔던거같아요.

중국인과 터키인 부부였는데 너무 잘어울리고 아기도 너무 귀여워서 이메일교환하고

제가 저 아기에게 한국동전 500원짜리를 줬답니다. 꼭 한번 한국방문하면 연락해 밥을 한끼 먹기로 했습니다.

내릴때쯤에 아기가 저를 정말 많이 따랐었는데 ㅎㅎㅎ 지금도 보고싶네요 얼마나 컸을찌 :)

저 가족들에게 한국 어디에 가봤냐고 했더니 환승만해서 나가보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T^T


▲ LA 공항입니다. 나오다가 정말 진 다뺐네요. 성수기에 갔던지라 사람들은

바글바글해서 입국심사를 하는데, 거의 1시간 30분 가량 걸렸답니다. 기다리는것만요.

덕분에 짐찾는것은 금방 나오더라구요. 정작 입국심사할때는 입국심사관이

제가 들고있던 캐논 카메라에 대해서 열심히 물어보고 캐논카메라가 최고라며 자기도 있다고

이런 쓸대없는얘기 잠깐하다가 끝난거 같구요.


인천공항의 우수성을 또 느꼈답니다. 입국심사할때 정말 빠르게 통과하는데, ㅠ_ㅠ

이때 너무 비행기가 몰렸는지 정말 많은사람들과 함께 열심히 기다렸던거같네요


▲ 유니버셜 스튜디오 LA  도착했습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바로 달려갔답니다.

전날 피곤했던것들이 말끔하게 사라질만큼 예쁜곳이었지만 덥긴 덥더라구요

제가갔을때 LA와 샌프란시스코의 날씨가 39도였나.. 그런데 이정도는 보통날씨라고 하더라구요 . 하하 :D



▲ 유니버셜스튜디오 LA 를 가면 꼭 트램을 타보라고 하여 트램을 타려고했더니

엄청 줄이 길더라구요 여기 기다린것만 1시간정도 기다렸던거같아요. 덕분에

앞 뒤에 계시던 외국인분들하고 열심히 대화를 했는데, 저는 저처럼 타국에서 온줄알았는데

미국내 사람들이더군요 :) 이부분이 정말 신기했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곳은

자국민이 많이 안갈줄알았는데, 그만큼 내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인듯싶어요.






▲ 트램을 타고 가면 화면에 보이는 저분이 영화 촬영지/ 미드촬영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세요.

그리고 각 테마마다 그 영화나 미드의 OST들 혹인 BGM들이이 나오고 정말 TV나 스크린안에 있는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정말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가신다면 꼭 한번 트램을 타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 설명은 온리 영어로만 해주니까, 영어공부를 조금만 해 가신다면 정말 좋은 여행을 하실 수 있을거에요

사실 영어를 많이 잘하지 못하더라도 이 트램은 체험같은거라 재미있을거니 꼭 타보세요.











▲ 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버스는 돈을 더 내고 타는건데 좀더 세부적으로 잠깐 내려 현장을 볼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가난한 대학생이므로... PASS... 다음에 다시 가게된다면 꼭 탈수있도록 해야죠 :)

그리고 꼭 추천해준 트램을 타고 싶었기에 버스는 다음에 타도록 해야죠 :)

여행을 할때 먼저 다녀온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가는것이 정말 좋다는것을 이때 느꼈답니다.

혼자 준비하는것도 좋지만 주변에 그 장소에 다녀온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에게 추천받은것은 꼭 하도록 하게되었죠 :)







▲ 유니 버셜 스튜디오 트램으로 관광을 할때 정말 기억에 아직도 남는곳이 몇 장소가 있는데 영화 죠스 촬영장하고 ,

싸이코 촬영장 그리고 킹콩을 3D로 보여주는 구간이있답니다. 그 구간들이 정말 기억에 아직도 남네요

죠스 촬영장 같은경우는 죠스 ost인 빠~~밤 빠~~~밤 빠밤빠밤빠밤  이음악과 함께 상어인형이 갑자기 튀어올라 저희에게 물을 뿌리더라구요.

싸이코 촬영장 같은경우는 영화 싸이코의 범인 분장을 한 사람이 칼을 들고, 계속 쳐다보다가 트램까지 달려온답니다.

어찌나 놀랐던지... 가고있는데도 끝까지 쫓아오고요 ㅋㅋㅋ

그리고 3D킹콩같은경우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한번 체험해봐야 하는것이라 꼭 한번 기회가 된다면 트램은 타보세요 :)



▲ 트랜스포머 3d관입니다. 저는 혼자여행을 한것이라 모르는 사람들에게 껴서 탔는데 정말  최고입니다.

어떻게 말로 표현이 불가능해요. 이거 끝나고 나서 나온다음 옆의 전혀 모르는 외국인하고

아이컨택이 되었는데 서로 와!!! 하며 소리지를 정도로 대단합니다. 최고입니다 솔직히 트램보다 더 최고 :D




▲ 유니 버셜 스튜디오LA를 가면 꼭 먹으라고 했던  츄로썬데 입니다. 가격은 5.49 불인데 정말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완전 더운날에 이렇게 단게 목에 잘넘어갈줄이야

원래 더운날 단걸 먹으면 더짜증내던 저인데 이것만큼은 정말 강추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시면 꼭 드세요 이거 정말 어떻게 이런맛이 날수있나 싶을정도로 맛이있습니다.


▲ 유니버셜스튜디오 기념품샵에서 선글라스도 하나 구매하고, 미국가기전에 사실 이렇게 햇빛이 강한줄 몰랐어요... 

해외여행갈때 왜 선글라스를 쓰는지 알겠더라구요 :) 사람들이 멋으로 썬글라스를 쓰는게 아니였습니다. 눈보호죠 :)

꼭 해외여행가실때는 선글라스를 구매해서 가시길바랍니다. 자외선차단잘되는것으로요 ㅎㅎ

이곳을 가기전만해도 그냥 놀이공원에 가는거겠지 했는데, 다릅니다 정말,

미국이 부러운것이 이런 문화적 공간들이 많더라구요. LA여행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답니다.

정말 축복받은 나라구나 미국은... 그래도 전 한국이 더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