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 헐리우드에서 보게된 코닥극장 그리고 그리피스 천문대 헐리우드간판

Posted by 꿈디렉터
2014. 8. 17. 13:53 카테고리 없음



[미국여행 ● 헐리우드에서 보게된 코닥극장 그리고 그리피스 천문대 헐리우드간판]


안녕하세요 꿈디렉터입니다.

오늘은 미국여행에서 가장 가고싶었던 헐리우드거리에 대해 적어볼까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LA시내와 스타들의 사인 및 핸드프린팅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이번엔 거리에 대해 직접적으로 적어볼까해요

마찬가지로 미국여행 2일째였는데 정말 많은 것들을 보게되었답니다.


▲ 코닥극장입니다. 제가 2012년도에 갔을때도 코닥이 망한다는 소문이 있어

그때 마지막으로 볼 수 있다고 하여 꼭 가봤네요. 미국에 사는 친구를 전날 만나 이야기를 했는데

코닥극장만큼은 꼭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사라지기전에 그래도 가봐야된다고.... 그래서 사라지기 전에 사진 한방 찍었답니다 .:)




▲ 거리에 있던 매장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볼수있는 매장들죠 :) 반가운마음에 사진한컷 찍었답니다.


헐리우드 스타벅스매장에서 아이스 화이트 초콜릿 모카를 주문해 마셨습니다.. 예전에는 사실 커피를 잘 안마셔서 화달달한 커피를 좋아했었는데... 모카나 카라멜 마끼야또 같은 커피를 말이죠. 이제는 아메리카노나 집에서 만드는 드립커피가 아니면 마시질 않아요. 입맛이 점점 변하는거같아요 

이날은 미국여행중  가장 더웠어요!  샌프란시스코가 정말 더운 지방이긴하지만 정말 너무 더워 죽을뻔했답니다. 그런데 미국사람들은 다들 주변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여유롭게 쉬고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동양인 단체로 여행을 왔길레 한국인인가 하고 봤더니 중국인이더라구요. 중국인들의 씀씀이는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어느 여행지를 가나 중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던거 같았어요 중국인들의 쇼핑사랑은 정말 

그래도 이렇게 단체로 오는것도 정말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냥 혼자가는것도 재미는 있지만 친한 친구와 오는 미국여행은 더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사실 미국이든 어디든 유명한곳을 갔을때 기다리는 시간이 길면 너무 지루하답니다.

앞 뒤사람들에게 말을 걸기도 애매하고 앞뒤사람들도 20~30분이면 흥미떨어져서 대화가 끊어져요...

그래도 미국이란 나라를 혼자 다녀왔던 경험이 정말 큰 재산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


▲ LA의 맥도날드입니다. 미국에서는 생각해보니 맥도날드 햄버거는 한번도 안먹어봤네요~

다음에 가면 한번쯤은 도전해볼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군대를 미군부대를 다녀와서미국 햄버거는 미친듯이 많이먹어봤어요.

수제 햄버거라 도톰하고 정말 맛은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짭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이때 입맛이 많이 미국화가 되어 그나마 미국음식들이 그나마 덜 짜게 느껴졌던거같아요.

LA 가 더운 지역이다보니 짜게 먹는구나라는것을 깨닫고 왔답니다.

왠지 한국에서 먹는음식을 미국에서도 먹고싶지않은 괜한 오기때문에 그랬던거 같아요.





▲ 시티투어버스입니다. 정말 예쁘네요. 우리나라의 서울 시티투어버스랑 전혀 디자인이 틀린... 

예전에 우연히 만난 외국인 친구에게 서울 시티투어버스를 타본적이있냐고

물어본적이있는데 있는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관광을 제대로 하게하려면

이런 관광상품들을 더 개발하고 더 알려야 되는것이 먼저인거같네요 

우리나라 서울 시티투어버스도 이렇게 디자인을 하면 한국인중에도 서울을 잘모르는 분들은 탈것같은데...

이런 생각도 들었답니다. 사실 서울 시티투어도 정말 예쁘긴 한데 외국인들은 잘 이용을 안하는거같아요 어떻게든 많이 알려야할 것 같아요.







▲ 아이패드 광고가 보이네요 아이패드 광고도 미국에서 보니 완전 반갑네요.

전 앱등이는 아니지만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왠지 보니 반가움이 먼저 들었답니다.

사실 애플 제품들을 매장에서 보면 꼭 사고싶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정말 광고는 애플이 잘하는거같더라구요.

저 광고를 보니 왠지모르게 다시 충동구매가 생기기도했어요.





미국이라 그런가... 미국여행중 정말 색다르다고 생각된건 이런 "골목길"이였습니다. 

한국의 골목길과는 정말다른 그냥 골목길로 영화세트장같은 느낌이 많이들어요

위의 헐리우드 거리들이라 미국의 거리들도 그냥 영화세트장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었는데

어쨌든 간에 이런 골목길은 정말 예쁘단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이 곳 거리는 정말 아무렇게나 사람을 세우고 사진을 찍어도 화보가 될것만 같다란 생각을 했어요.

미국여행중 가장 느낌이 새롭게 느껴졌던 곳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쁜 골목들이 분명 많지만 그것과는 다른 왠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 헐리우드의 유명한 HOLLYWOOD라는 간판입니다. 미국여행중 또 한번 감동 받았던 장소가 바로 여기였습니다.

사진에 표시했듯이 저 HOLLYWOOD란 간판을 실제로 보다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영화나 미드에서나 봤던 그 그리피스 천문대와 보이는 바로 저 간판 :)

그리피스 천문대 바로 밑에 있는 간판인데 정말 내가 미국에 왔구나 라고 생각이 바로 들더라구요.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카메라로 줌을 쫘~~악 땡겨서 겨우 저글자를 담을수있었어요.

저 글자랑 제얼굴이랑 같이 나오게는 도저히 못찍겠더라구요. 이건 정말 아까웠어요 저는 보통 제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인데...

저보다 사진을 잘찍는 사람들이 많기에... 하지만...

외국인에게 같이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입장에서 이런 섬세한 부분까지는 안되겠더라구요.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이렇게 유명한 곳을 직접보면 소름이 돋는답니다.

그런 여행 많이 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아직 배가 고프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