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여행 ● 7년만에 다시 돌아온 베네치아광장

Posted by 꿈디렉터
2016. 11. 19. 01:54 해외여행/2013 이탈리아



[ 로마여행 ● 7년만에 다시 돌아온 베네치아광장 ]


안녕하세요 꿈디렉터입니다.

여행을 기획하면서 가장 가고싶었던곳은 바로

베네치아광장 입니다.

사실 전 2006년에도 로마를 다녀왔었는데 (그때가 고등학교 2학년)

제가 기억하는 로마여행중 가장 좋았던 기억은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그이유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건물과 왠지 모를 웅장함이 고등학교 2학년때 저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설레면서 루트에 꼭 넣어야했던곳입니다.


▲ 베네치아 광장으로 다가가고 있는 꿈디렉터입니다. 서서히 저 멋진 건물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다가가면서도 기분이 설레여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답니다.


▲ 베네치아광장이랑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입니다.


사실 광장에 있는 이건물이 너무 멋있단 기억은 있었는데 도통 건물이름이 여행전에 기억이 안났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결과 이 건물의 이름은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곳은 1870년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가 이탈리아 통일의 업적을 세운 기념으로 지은 거라고 합니다.


이곳 비또리오에는 근위병들이 항상 지키고 있답니다. 하지만 계단은 개방되어잇어

위로 올라갈수 있어요 위로 올라가면 로마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답니다. 제가 사진을 찍어놓은거같은데

로마시내 사진을 도저히 찾을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이런 정보를 알려드리면 혹시나 제 포스팅을 보시고

이 곳을 가시는 분이 계신다면 꼭 로마시내를 보고 오셨으면 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 그토록 가고싶었던 광장에서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사실 유럽여행할때 

가방에 물병과 먹을것들을 넣어두는 편이었는데, 이날 정말 더워서 (폭염주의보였답니다.)

 물병을 가지고 다닐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더운날 여행을 해보는 것도 정말 추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 빤떼온을 찾으러 떠나는 꿈디렉터 :) 아침에 먹었던 사과는 봉지째 가방에 묶어 배고플때마다 먹고 

물병은 살기위해 끝까지 들수밖에없는 이현실 ㅎㅎ 여행을 떠난다는 설정으로 찍으려고 외국인 관광객에서 

한참 설명하고 굿 아이디어라고 하며 같이 웃으면서 찍어준 외국인 관광객에게 감사의 표시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