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여행 ● 마드리드의 대표적 광장인 솔광장(plaza sol)과 마요르광장(Plaza Mayor)

[ 스페인여행 ^ 마드리드의 대표적 광장인 솔광장(plaza sol)과 마요르광장(Plaza Mayor) ]

안녕하세요 꿈디렉터입니다.

오늘은 스페인여행중 마드리드에서 가장 핫플레이스인 솔광장과 마요르광장에

대하여 이야기를 풀어볼까합니다. + 프라도 미술관

사실 스페인여행을 처음계획할때는 정말 볼 곳이 많지가 않았어요.

볼 곳이 많지 않다기 보단 볼 장소들이 거의 붙어있어 조금만 걸어가면 다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여행계획을 짤 때 조금 어떻게 해야 알차게 생활을 잘 지내고 올 수 있을까란 고민을 많이했답니다.

솔광장과 마요르광장을 가보면 정말 스페인사람들만의 특유의 여유를 느끼고 오실 수 있답니다.

▲ 시내에 있던 분수입니다. 스페인여행중 문득 생각한 것이였는데 마드리드의 분수들이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시내의 모습을 감상하며 걷고있는데

눈 앞에 이렇게 아름다운 분수가 나와 사진을 한컷 찍었네요. 우리나라에선 이런 아름다운 호수를 보려면

놀이공원을 가야 볼 수 있을텐데라며 부러워하면서 여행을 했습니다.

▲ 영국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 과 함께 유럽3대미술관으로 꼽히는 '프라도미술관' 입니다.

스페인여행을 조사하던중 정말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프라도미술관입니다. 이유는 미술작품을 많이 보고싶기도 했고,

프라도미술관 입장료가 12유로인데 만 25세 이하의 학생들은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답니다. 여행객들이 정말 좋아하는 무료!

아! 그리고 6시 이후에는 성인들도 무료로 들어갈수 있어요 :)

▲ 제가 봤던 마드리드거리중 가장 아름다웠던 거리 바로 메트로폴리스 앞 거리입니다.

이 곳 메트로폴리스 앞 거리는 정말 야경이 너무 예쁜데, 밤에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제 카메라의 베터리가... 방전이 되었어요...

어쩔수없이 제 눈에만 담아왔답니다

▲ '태양의 문' 이라는 뜻의 솔광장에서 곰 동상과 함께 사진 한 컷 찍었습니다. :) 

솔광장에 태양이 새겨진 성문이있었다구 해요 그래서 태양의문이라는 뜻으로 솔광장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아! 스페인의 마드리드시의 상징은 '곰'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곰동상이 정말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여 사진찍을때 조금 기다렸지만 바로 사진 한컷을 찍었습니다. 스페인여행 준비할때 다들 이 곰 동상을 찾는것이

힘들다고 적혀있었는데, 저는 희안하게 솔광장을 들어가자마자 바로 찾아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 솔광장과 함께 마드리드에서 가장 유명한 제로포인트 입니다. 거리를 잴때 시작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마 예전에 지도를 측정할때 이곳을 기준으로 솔광장은 몇 km 프라도미술관은 몇 km 이런식으로 정한것 같아요.

제로포인트는 정말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 했어요. 이거 뭐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어

어쩔수 없이 다른사람들 발과 함께 사진을 찍었답니다.

▲ 마요르광장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마요르 광장에 가시면 가장 눈에 띄는것은 바로 저기 보이는 기마상입니다

마요르 광장은 스페인의 전형적인 광장으로 일층에 낭하가 있는 건물들이 사각형으로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에요.

저 기마상의 정체는 펠리페 3세라고 합니다. 

이곳 마요르광장에선 예전에 시장, 투우, 종교재판같은 것들이 골고루 이루어 졌다고 해요 스페인가서 투우를 한번 보고싶었는데,

언젠가부터 투우가 금지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슬펐답니다. 한번 보는것이 소원이긴했는데

아! 마요르광장 노천카페에서 레몬맥주를 마시며 잠시 쉬면서 여유를 즐겼어요 :)

▲ 펠리페 3세를 모델로한 기마상을 조금더 확대하여 찍어봤습니다. 정말 여유로운 곳 입니다. :)

▲ 마요르 광장을 지나서 그랑비아거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여행중 유명한 장소보다는

이렇게 걷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골목길을 더욱더 좋아합니다. 그나라의 다른사람은 모르는

아름다운 모습을 찾는 그런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

이렇게 Y자로 된 골목을 보면 왼쪽으로 가야할찌 오른쪽으로 가야할찌 선택을 해야합니다.

사실 저의 여행스타일은 지도를 보면서 목표된 곳을 바로바로 찾아가는 편이지만

가끔은 지도를 안보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이곳저곳들을 누비며 많은곳들을 눈에 담는것을 좋아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