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 1개의 글

로마여행 ● 바티칸박물관 여행하기

Posted by 꿈디렉터
2016. 11. 17. 08:51 해외여행/2013 이탈리아

[ 로마여행 ● 바티칸박물관 여행하기 ]


안녕하세요 꿈디렉터입니다.

오늘도 이탈리아 로마여행을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바티칸 박물관의 사진을 40장씩 올려도 아직도 사진이 너무 많네요

로마여행 사진을 추리고 추렸는데도... 너무 많네요


오늘은 어제와 다른 바티칸 박물관의 

외부 모습과 바티칸 박물관의 동상들에 대해적어보겠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정말 일찍 가셔야 합니다.

적어도 8시 30분 전에는 입구에 도착하는게 좋아요

특히 월요일에는 대부분 로마시내의 박물관들이 휴관을 하기에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바티칸박물관으로 몰립니다.

사람들도 너무 많고 좀 작품들을 천천히 보시려면 일찍가셔서 후딱 보시고 나오시는게 좋아요 


▲ 바티칸 박물관의 유명한 솔방울 여기에 관광객들이 같이 사진을 찍거나 저처럼 이 솔방울만 먼저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더 뒤에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우글우글 날도 더운데 정말 밖에서 이 사진을 찍으려고 힘들게 있네요. 

그래도 정말 여행왔을때 정말 기념될만한 사진을 찍으려면 유명한 곳에서 사진을 찍는것도 하나의 멋진 추억거리라고 생각합니다. 

▲ 이 곳을 가게되면 또 유명한 것이 이 동그란 구입니다. 이 구는 스스로 돌아가는 모습이 정말 일품이지요 


▲ 동상작품들 보기전에 외부에서 본 작품 정말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외국도 예전에 어떻게 이런 작품들을 만들게 되었을까라는 대단함이 느껴진답니다. 엄청 존경스럽답니다 



▲ 박물관 안에서 본 로마시내 풍경


사실 저는 보통 여행을 다닐때 여행정보를 많이 구한 후에 가는 편입니다.

여행지의 맛집이라던가, 박물관의 유명한 작품, 미술관의 유명한 작품등

하지만 여긴 전혀 그렇지가 않았어요



그냥 눈에만 넣어 오자의 느낌이 강했는데~ 지금 사진들을 봐도

사실 작품들의 해설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 때의 기분이 들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 가면 이런 작품들이 수두룩 합니다. 정말 복도에는 동상들만 있을정도로 긴 복도가있고, 

정말 미술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가볼 필요가 있는 곳입니다. 많은 영감을 얻을수 있지않을까 생각되네요




▲ 작품들이 훼손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금 계속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으로도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는 작품들입니다. 사실 이탈리아를오면서 7년전에 한번 왔었으니 여긴 빼고 돌아다닐까 했지만 

그래도 이곳을 가니 여행중 잠시나마 머리와 눈이 휴식할 수 있었던거 같네요 


▲ 다른 전시실을 가면서 찍은 바티칸 박물관의 정원 모습입니다. 정말 날씨가 폭염주의보였는데 그래도 사진으로보니 정말 화창해 보이네요 







▲ 위의 전시실은 사람들이 정말 잘 안가는 전시실입니다. 

별로 유명하진 않은가봐요 사람들이 많이없어서 정말 오랫동안 작품을 본거같네요 

여기에 미라가 있단 얘기는 들은적이 없었거든요 사실 영국을 갔을때 

대영박물관에서 미라를 본적은 있어서 이곳에서 미라를 본것이 충격적이라 이렇게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 이작품도 아기예수와 마리아의 작품일까요 보통의 아기예수를 표현한것보다 

너무 경건하고 왕을 상징하는거 같아 왠지 의심찍은 작품이랍니다.


▲ 아테네 학당이죠 정말 유명한 작품입니다. 라파엘로가 만든 대표작이죠. 

아테네 학당엔 여러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학자들이 보인답니다. 

작품의 중심에 서있는 두 인물중 빨강옷을 입은 이는 플라톤으로 얼굴른 레오나드로 다 빈치의 얼굴이 그려져 있고 

하늘을 가르키는 손은 이상주의를 뜻한다고 알려졌죠. 이

밖에도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헤라클레이토스 등 여러 위대한 학자들을 한번에 그린 아테네 학당은 

정말 복도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되었는데 그 또한 정말 멋지게 다가왔답니다.




▲ 정말 이런 작품들이 많습니다. 아! 바티칸 박물관을 가시기 전에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어보시고 간다면

작품해설이나 그 시대의 배경등을 너무나도 잘 알 수 있는 작품들이 많답니다. 

그리스로마신화를에서 나온 작품들을 많이 보고 온거같았어요 특히 지금 마지막작품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헤라클래스를 표현한것 같고요. :) 

언제나 여행가기전에 책을 읽어두면 정말 좋답니다.



▲ 위 두사진은 저를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포즈는 제가 2006년에 이 곳에 왔을때 했던 포즈들을 그대로 따라해봤습니다. 

사실 포스팅에도 2006년사진과 2013년 사진을 같이 올려볼까 했지만... 

2006년사진은 너무 쓸게 없더라구요 조만간 2006년에 유럽에 다녀왔던 포스팅도 하겠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을 두번이나 오게될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고 가는거 같네요.


▲ 미켈란젤로의 벽화를 볼수있는 시스티나 성당을 나오면 바로 이런 계단이 나옵니다. 

바티칸 박물관을 다 보면 꼭 사람들이 찍어서인지 눈에 잘 익은 사진이죠?


미켈란젤로 벽화인 최후의 심판이나 천지창조의 경우 시스티나 성당에 있는데, 거기에선 사진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제 눈에는 담았으니까요 그리고 특이한 장면을 봤는데 시스티나 성당에서 예배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사람들이 우글우글해도 예배를 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게 다가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