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여행 ● 역사속에 살고있다라고 느끼게 해준 사그라다파밀리아 대성당

[ 스페인 바르셀로나여행 ^ 역사속에 살고있다라고 느끼게 해준 사그라다파밀리아 대성당 ]

안녕하세요 꿈디렉터입니다.

오늘은 바르셀로나 여행중 사그라다파밀리아 대성당을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볼까합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먼저 추천받았던 여행지이자

마드리드의 호스텔에서 스페인친구가 꼭 한번 가라고 했던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사그라다파밀리아는 건축이 올라가고있단 이야기를 들어 대체 어떤곳일까 궁금했었는데

가자마자 정말 압도적인 모습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구요

이 곳을 가시게 된다면 꼭 한번 들려야하는곳 바로 이 곳입니다.

▲ 사그나다 파밀리아 역까지 가기위한 바르셀로나 지하철 맵입니다.

▲ 사그라다파밀리아 역에서 내리니 바로 시티투어 버스가 보이네요.

▲ 웅장하게 펼쳐진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모습

▲ 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인 사그라다파밀리아 대성당의 모습입니다. 정말 한눈에 담기도 힘들고 한카메라에 담기도 힘들만큼 커요

▲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뒷부분인데 아직도 공사중인 모습입니다.

<사그라다파밀리아  대성당>은 우리말로 "성가족 성당"이라고 해요.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기념 엽서또는 관광지를 알려주는 지도나 그림을 보면 이 성당의 모습을 정말 자주 볼수있는데요. 그만큼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이자 상징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유명한 성당입니다. 가우디가 설계한 이 거대한 성당은 아직까지도 앞으로도 약 100년은 더 공사중이라고합니다. 100년넘게 공사를했는데 앞으로 100년정도 더 남았다니 완성되면 정말 멋지겠네요. 저는 완성된 것을 못보겠지만요.

제가 여행중 가장 힘들게 혼자 입장을 기다렸던 순간이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건물이라 바르셀로나에 오는 여행객들이 모두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는 일찍와서 약 40분정도 기다렸는데, 어찌나 지루하던지... 혼자여행하면 이것이 좀 안좋은거같아요. 기다리는시간... 앞 뒤로 여행객들하고 수다떠는것도 10분정도밖에 안가더라구요. 워낙 공통 분모가없으니

▲ 공사중이어도 정말 세밀한 조각이 잘되어있어요

▲  시티투어버스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시티투어에서 설명을 들으며 보면 더 멋지겠네요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입장권을 샀습니다. 가격은 할인받아 11.5유로

▲  성당에 들어와서 어떤 외국 여행객분이 찍어주셨는데, 환하게 찍혔네요

▲ 이것이 성당의 완성된 모습이라고 하네요

성당의 완성된 부분은 지하예배당과 이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동문뿐이라네요.

모두 완성되면 18개의 탑이 세워지는데, 아직은 8개 정도의 탑만 서있어요. 처음에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가게된다면 이게 왠 공사판인가, 공사소리로 엄청 시끄러운데.. 이게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

정말 맞나라고 생각할수있을정도로 아직도 공사를 하고 있죠.  그러나 천천히 관찰하면

이 성당을 정말 세밀하게 조각을 잘했다는것을 볼수있어요.

바르셀로나 여행은 정말 모든곳들이 좋았지만 정말 돈을내도 별로 아깝지도 않을정도로

다시간다고해도 또 가고싶은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그만큼 그곳에 가게된다면

정말 말로 표현못할만큼 멋진 모습을 볼수있어요.

▲ 공사중인 사그라다파밀리아 대성당입니다.

▲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다른 부분입니다. 면밀히 보시면 조각이 정말 잘되어있어요.

▲ 아까 보신것에 밑부분입니다. 이부분도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찍고있네요

▲ 위 그리고 밑의 조각을  한컷에 담아보겠습니다.

▲  아까 보였던 조각을 줌을 당겨 찍어봤습니다. 대단하지요

▲ 정말 조각들이 표정하나하나가 모두 살아있어요.

▲ 이런 위대한 건축물이 올라가고있는 시대에 살고있는거라고 생각하니 왠지 벅차더라구요

이 조각을 보고나서 조금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미술형식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니 이 성당은 처음에

네오 고딕양식으로 시작을 했었지만 자연주의와 아라비아 스타일이 가미되면서 초현실주의의 특이한

형태를 띄게 되었다고 하네요. 어마어마한 작품입니다.

멀리서보게되도 너무나 큰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할정도로 멋지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게된다면 정말 곳곳이 작품이라 입을 다물지 못할꺼에요.

▲ 이 조각들은 작품이라고 불릴수 있을만큼 장면장면이 다 멋집니다.

▲  나와서 다시 외관을 찍었습니다. 웅장하지요 ?

직접 보게된다면 정말 한눈에 모두 담을수없을정도로 멋지고, 정말 가까이에서 보게된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이 있을수있을까란 생각이 들정도록 너무 멋지게 건축했더라구요. 대단했습니다. 

다음포스팅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내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게요 :) 다음 포스팅도 열심히 작성해볼게요 !!